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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비자금 조직, 도박사이트 한국에 팔고 개인정보 빼갔다
2021년 10월 김광명 단장이 자신이 ‘경흥정보기술교류사’ 대표라고 언급하는 SNS 대화 내용. [사진 국가정보원] 국가정보원이 국내 범죄 조직에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팔고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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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비자금 조직 여기까지…한국 도박사이트까지 만들어줬다
국가정보원이 국내 범죄 조직에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팔고 한국인 1100여명의 신상을 턴 북한의 외화벌이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. 그간 국내 문제로 여겨진 사이버 도박 범죄의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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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분식회계!” 암호 푼 한동훈…노무현 정부 폭탄 맞았다 유료 전용
━ 〈제1부 한동훈과 SK③〉 2003년 2월 서울지검 7층의 한 검사실. 만 30세의 형사9부 초임 검사 한동훈(전 법무부 장관,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, 이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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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지점장 ‘작업 대출’ 딱 걸렸다…160억대 대출 짜고친 일당
창원지방검찰청 입구. 연합뉴스 국내 대형 시중은행 부지점장이 공인중개사와 짜고 대출자 신용등급 등을 조작해 100억대의 부당 고액 대출을 해 준 혐의로 구속됐다. 창원지검 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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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딱봐도 가짜' 장애인스티커에…"처벌 못 한다"는 경찰의 판단
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백화점을 찾은 A씨는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의 장애인주차표지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. 언뜻 보기엔 장애인 마크와 ‘장애인주차구역 주차표지’ 표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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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실공사 맞다" "아니다"…오송참사 첫 재판서 진술 갈렸다
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공사하고, 관리 감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17일 열린 첫 재판에서 상반된 주장을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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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증거 있는데도…바뀐 형소법에 '원정살인' 피고인 석방됐다
2020년 1월 억대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해외에서 지인 A씨를 살해한 의혹을 받는 피고인 B씨와 C씨는 지난해 5월 각각 강도살인과 사기미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.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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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김용 재판서 거짓증언 교사 혐의' 이재명 캠프 출신 둘 구속
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. 연합뉴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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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잠시 지옥가면 부자된다"…은행 직원들의 '천하제일 횡령대회'
11일 서울고법 형사2부(부장 이원범·한기수·남우현)는 2012~2020년 우리은행에서 총 70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직 우리은행 직원 A(45)씨와 공범이자 친동생인 B(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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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징역 30년 확정… ‘라임 연루’ 검사·국회의원 사건은 진행 중
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. 대법원은 28일 김 전 회장에 대해 징역 30년, 769억 3540만원 추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. 뉴스1 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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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산 짝퉁 명품시계 등 해외직구 물품 688억 상당 적발
관세청은 해외직구(직접구매) 제도를 악용해 수입한 중국산 위조 명품시계 등 시가 688억원 상당의 물품 37만여점을 적발했다. 중국의 광군제(11월 11일), 미국의 블랙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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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포차 잡았더니…마약 판매·투약 외국인 무더기로 잡혔다
압수된 대포차 차량 번호판. 사진 울산경찰청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차량 번호판을 위조하고 마약을 투약한 태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. 13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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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출 해줄게, 신분증 줘"…대포 유심 뚫어 보이스피싱범에 넘겼다
유심 개통 조직이 사용한 창원시 호텔 내부 모습. 경기남부경찰청 대출 광고를 미끼로 알아낸 개인 정보로 휴대 전화 유심을 몰래 개통한 후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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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AI 활용 의료 시장을 넘어 불법복제품 판독시스템 구축사업에도 참여
AI 기술력 인정받은 ‘딥노이드’ AI로 영상데이터 판독이 핵심 기술 디자인권 판독 등 고성능 AI 개발 누구나 배워 사용하는 AI가 목표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“딥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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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한류에 ‘베끼기’ 늘어난 동남아…지재권 보호 협력 강화
이인실 특허청장 지난달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의 위조상품 단속 담당 고위공무원을 초청하여 지식재산권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. 지난 9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양국 간 정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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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번에 7만원짜리 샤넬백 샀어"…틱톡서 번진 '짝퉁 플렉스' 왜
20대 여성 아만다 레닉은 틱톡을 통해 샤넬백을 자랑했다. 가방을 보호하는 '더스트 백'도 있었다. 하지만 영수증에 적힌 가격은 불과 55달러(약 7만원), 정품 가격(1만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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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차 한대로 수천만원 번다”…BMW 뽑자 악몽 시작됐다 유료 전용
대포차 대다수는 ‘명의 사기’로 탄생한다. 외제차 한 대를 뽑아 사설 렌트로 돌리면 수천만원은 우습게 벌 수 있으니 차 구입을 위해 대출 명의를 빌려 달라는 수법이다. 이때 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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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억 있는 척 가짜 서류 만들었다…尹 장모, 징역 1년 확정
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(76)씨에 대한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. 대법원 제3부(주심 이흥구 대법관)는 16일 사문서위조‧위조사문서행사‧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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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정부 ‘신재생탓 전기료 폭등’ 숨겼다
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인 2017년 7월 ‘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 비중 11.7%→ 20% 확대’를 국정과제로 채택했다. 당시 산업부는 이렇게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할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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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 대리는 내부정보로 9억 벌었다…文정부 '태양광 복마전'
가족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유리한 부지를 선점하는가 하면, 태양광 기업의 편의를 봐준 뒤 해당 업체 대표 이사로 재취업하고, 브로커를 동원해 허위로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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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00만원에 가짜 출생증명서 팔았다…中산부인과 발칵
중국 일부 산부인과가 인신매매나 불법 입양으로 악용될 수 있는 가짜 출생 증명서를 판 사실이 드러나 지방정부들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. 중국 산시성 바이수이현 보건당국 관계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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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품 직구' 했는데 세관서 전량폐기…짝퉁 걸러내는 방법
지난해 11월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를 앞두고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해외직구 물품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다. 뉴스1 '해외 직구'의 계절이 찾아왔다. 중국 광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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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200억 ‘빈손’ 공수처…6907건 중 기소는 8건뿐이었다 [미완성 공수처 上]
━ [미완성 공수처 上] “12월에 출석할테니 기다려달라”(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) “안 나오려고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니냐”(공수처 관계자)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특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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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개월째 불 꺼진 종로구의회...의정비 한달에 386만원 챙겼다
서울 종로구 종로구의회 입구. [사진 종로구의회] 27일 서울행정법원 B205호 법정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원 등 5명이 제기했던 의장 선출 무효소송 변론기일